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자율 영양표시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제도적 선택이 아닌, 브랜드 신뢰도와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영양성분표시제는 식품에 포함된 주요 영양성분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표기하도록 한 제도로,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다.하지만 외식업의 경우, 점포 수 50개 이상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전문점을 제외하고는 자율 표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율 영양표시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조사한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6,601개 중 의무 대상 74개를 제외한 6,527개 브랜드의 가맹점 156,729개 가운데, 26.6%인 41,619개 매장만이 자율적으로 영양정보를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커피전문점이 70.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치킨(50.4%), 음료(46.9%), 외국식(24.1%), 패스트푸드(17.6%) 순이었다. 반면 한식은 2% 증가에 그쳤으며, 일식, 중식 등은 여전히 시행 브랜드가 전무한 것으로 조사돼, 제도 확산의 과제가 남아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신메뉴 출시나 원료 변경 시마다 영양성분을 새로 분석하고 표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지적한다. 또한, 분석 비용, 표시물 제작비, 매장 내 게시 공간 부족등이 자율 영양표시 확산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외식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분석, 표시 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할매떡볶이·응급실국물떡볶이·소림마라·수유리우동집·가마치통닭’ 등 5개 브랜드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수유리우동집은 매장 내 표시까지 도입하며 투명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 영양표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ESG 전략의 일환이며, 건강 지향적 메뉴 개발과 연계될 경우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정부의 의무화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18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물과소금의 수유리우동집이 2025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업종별 대표성, 가맹본부의 경쟁력,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및 프랜차이즈 산업과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심사해 총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선정된 수유리우동집은 약 40년 전 김밥, 우동, 짜장, 쫄면 4가지 메뉴의 수제 우동집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에 약 12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대중적인 메뉴를 통해 유행이나 경기를 타지 않는 외식창업아이템으로써 본사 지원 시스템과 체계적인 점주 교육, 원팩 시스템 등으로 초보 창업자를 비롯해 부부창업, 업종변경창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물과소금 관계자는 “이번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은 수유리우동집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및 전국의 점주님들과 함께 만들어간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고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약 40년간 묵묵히 성장해 온 수유리우동집은 앞으로도 가맹점에는 믿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객에게는 언제나 따뜻한 한 끼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수유리우동집만의 경쟁력 있는 메뉴와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11

(주)물과소금(회장 이종석)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회장 권영규)가 진행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에 동참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을 지원하는 대한적집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물과소금을 발문해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물과소금은 분식,우동,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유리우동집'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수유리우동집은 중소기업벤쳐부의 '우수 프랜차이즈'에 8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종석 물과소금 회장은 "평소 지역 곳곳에서 많은 접십자 봉사원분들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물과소금은 2014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전국에 12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본사와 가맹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상생데이 행사를 열고 있으며, 가맹점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11

옷을 못입는 것은 입을 옷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패션에 대한 안목이 문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유망한 업종이 없는 게 아니라 기회를 보는 안목이 모자라는 게 문제일 수도 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 프랜차이즈로도 7년 연속 선정된 ‘수유리우동집’. 차별화된 국물맛과 면발, 가성비있는 가격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수유리우동은 30년 이상된 노포지만, 오랫동안 맛있는 동네 식당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가 안목을 가진 사업가를 만나면서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하며 성장하게 됐다.

수유리우동집의 창업자는 이종석 사장이다. 수유리우동집에 합류해 사업이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안성원 대표다. 두 사람은 동네의 이웃 상인으로 만났다. 민속주점을 하던 안성원 대표와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사장은 사업의 고달픔을 함께 나누고 영업시간이 끝난 늦은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사이였다.

3개월 동안 배워 의정부에서 창업하다
 

형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지만 안성원 대표가 건상상의 이유로 매장을 접고 만남이 뜸해졌다. 안 대표가 다시 시작한 사업은 교육 사업이었다. 그런데 안 대표는 교육 사업을 폐업하게 됐다. 어렵고 힘들던 시기 문득 떠오른게 수유리우동집이었다. 그리고 수유리우동이 한 번도 자신이 마음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중독성있는 깊고 진한 맛은 고향의 맛처럼 안성원 대표의 기억속에 남아 있었다.

수유리우동 앓이가 심해지자 안 대표는 이종석 사장을 찾아갔다. 그의 꿈과 계획을 밝히고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종석 사장도 안대표의 말에 공감했다. 안성원 대표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본점 외에 제대로된 안테나 매장을 열어서 사업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수유리우동집 의정부 1호점을 내기로 하고 본점에서 3개월 동안 일을 배웠다. 그리고 2011년 의정부에 직접 운영하는 매장을 냈다. 안성원 대표의 생각은 현실이 됐다. 의정부에서도 수유리우동집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사랑받는 식당으로 자리잡았다.


사업성에 확신을 가진 안성원 대표는 이종석 사장과 함께 수유리우동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법인 ‘물과 소금’을 설립했다. 물과 소금은 기본 원칙에 충실한 사업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담은 상호다. 사업 초기에는 노하우 전수로 가맹점을 열어줬으나 매장별로 맛이 달라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 수도 있었다. 또 노하우를 전수 받은 사람이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경쟁자가 되기도 했다. 계속 그렇게 유지되면 브랜드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판단해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했다.

1984년에 문을 연 수유리우동집은 프랜차이즈 사업 이후 동네 맛집을 벗어나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2024년 말 현재 가맹점 수는 130개다.

수유리우동만의 특별한 맛은 어떻게 낼까

수유리우동집은 맛의 통일성을 위해서 제조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유리우동집이 전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는 우동의 경쟁력이다. 우동맛은 국물 맛이 절반이다. 수유리우동집의 국물 비법은 멸치 로스팅에 있다. 멸치도 동해안, 남해안 등 산지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다. 최상급 멸치의 비율, 간장의 종류와 농도, 볶는 순서 등에 노하우가 있다. 두꺼운 멸치부터 로스팅하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 멸치 외에 다른 식재료도 배합한다. 남다른 로스팅 방법으로 수유리 우동은 특허를 받았다.
수유리우동집은 또 자체 생면회사를 운영해 전국 매장의 맛을 통일성 있게 관리한다. 자생면공장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전에는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았는데 맛의 통일성과 인건비 문제, 사고 위험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조를 해서 가맹점에 공급한다. 수유리우동집은 쫄깃한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변성전분을 적게 사용하고 호주산밀로 만든다. 고객의 건강을 위해서다.

둘째는 사이드 메뉴 경쟁력이다. 수유리우동집의 사이드 메뉴인 김밥은 종류가 적지만 한 번 맛보면 자신도 모르게 단골이 된다. 비결은 밥에 간을 하지 않는 것이다. 밥에 간을 세게 하면 당장은 맛있다고 느끼지만 기억에 남는 뒷맛은 좋지않다. 염도가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반면 밥에 간을 하지 않고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면 처음에는 모르지만 먹고 나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단골이 된다. 고가의 얇은 어묵을 사용하고 당근을 볶아서 사용한다. 참기름은 김표면에만 바른다. 햄이 안들어간 비건 김밥이다.

대부분의 고객이 우동 1개, 김밥 1개를 시킨다. 객단가는 1만원 정도 나온다.

차 안에서 새우잠 자며 사업에 헌신하다

셋째, 안성원 대표의 헌신이다. 이종석 사장은 본점 운영에 집중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은 안성원 대표가 맡아서 키웠다. 사업 초기 안 대표는 가맹사업 초창기 1인 10역을 하면서 모든 것을 바쳐서 일했다. 자동차 안을 사무실로 삼아 전국을 다니며 상담을 하고 클레임을 처리했다. 차에서 쪽잠을 자면서 일하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생겼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당시 안 대표는 두 아이의 양육까지 책임져야 하는 힘든 상황이었다. 회사 경영과 살림, 양육까지 1인 3역을 해야 했다. 안면 마비에 구안와사까지 와서 1년간 마스크를 쓰고 치료를 받으며 일을 계속 해야 했다. 그 어려움을 거쳐,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수유리우동집이 탄생할 수 있었다.

수유리우동집 가맹 본사에는 사업 초창기 직원들이 지금도 일하고 있다. 안 대표의 조직관리 비결은 너무 계산하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해 주려고 노력한다. 안 대표는 정이 많다. 팬데믹 기간 중 코로나에 걸린 직원이 집안에 갇혀 있을 때는 직접 만든 반찬을 직원이 사는 집 앞에 갖다 주기도 했다. 직원들과 벽을 허물고 가족처럼 지내려고 노력한다.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사장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0년 전 본점을 시작한 창업주의 경영 철학을 존중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종석 대표는 겸손한 마음으로 맛있는 우동을 팔고자 한다. 그래서 수유리우동집은 아직까지 오랜 역사와 맛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수유리우동집의 가격에는 서민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가맹점주와도 상생을 강조한다. 가맹점주에게는 늘 최대한 몸 상하지 않고 오래 사업을 하자고 말한다. 매월 11일을 상생데이로 지정해서 식자재 중 특정 품목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한다. 가맹점 사장들의 경력도 다양해 세무사, 변호사같은 전문직 출신도 있다.

1984년 창업한 수유리우동집. 안성원 대표와 이종석 사장은 100년 브랜드를 꿈꾼다. 매장 한 개가 아닌 전국적으로 수 백개를 가진 브랜드가 100년 브랜드가 되려면 중요한 가치를 지키고 새로움도 적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성원 대표는 맥도날드의 레이크록, 스타벅스의 하워드슐츠같은 사람이다. 이들처럼 본인이 창업자가 아니지만 기회를 알아보는 눈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 동네 맛집을 전국적으로,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제2의 창업자인 셈이다. 기회를 보는 눈과 경영역량, 사업에 대한 헌신은 작은 구멍가게를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는 또다른 힘이다.

11-18

11-11

(주)물과소금(대표 안성원, 이종석)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유리우동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 평가를 통해 양질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업종별·규모별로 구분해 가맹본부, 계약, 가맹점 지원, 관계, 시스템 성과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심사위원의 현장실사와 가맹점주의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본부의 역량이 80점(100점 만점) 이상일 때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한다.

8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수유리우동집 브랜드는 2014년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이후 현재 전국 12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관리 및 운영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가맹점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월 1회 상생데이 행사를 운영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주의 협력을 도모하고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과소금 관계자는 “수유리우동집은 약 40년 전 김밥, 우동, 짜장, 쫄면 4가지 메뉴의 수제 우동집으로 시작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가맹점주분들과 본사가 상생하며 자리매김한 브랜드다.”라며 “특히 대중적인 분식 및 식사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불황에 강한 외식창업아이템으로 체계적인 본사 지원 및 점주 교육과 원팩 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를 비롯해 부부창업, 업종변경창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창업 부담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8년 연속 중기부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및 명예의 전당 헌액은 수유리우동집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전국의 점주님들이 애써주신 결과이기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 브랜드는 앞으로도 맛과 서비스에서 고객이 만족하고, 가맹점은 안정적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유리우동집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간판을 무상 지원하는 창업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11

분식, 우동, 김밥프랜차이즈 선두주자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 가맹사업본부가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실시한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선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 분쟁감소 매출 증가 등의 효과로 상생협력 사례를 운영한 33개사를 심사하여 6개사의 가맹본부를 선정하였다.

이에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은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맹점사업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서 시도된 적 없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례, 그리고 매출 및 경영여건 개선 등 사업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업계 모범이 되는 사례의 여부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수유리우동집 관계자는 “김밥, 분식, 우동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로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나아간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에 이어 이번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전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모든 가맹점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수유리우동집은 6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 되고,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서 상위 3%에 선정 되었다. 

11-18

㈜물과소금(대표 안성원, 이종석) '수유리우동집'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우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우동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 ㈜물과소금 가맹사업본부의 '수유리우동집'은 40년 전 김밥, 우동, 짜장, 쫄면 4가지의 메뉴로 시작한 수제 우동집이다. 2014년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이후 현재 분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우동맛집을 창업할 수 있는 본사 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꾸준히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현재 '코로나 극복 희망 이벤트'를 시작하며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창업 시 '가맹 적합성 검증', '희망상권 및 점포 위치선정', '상권 분석 및 가맹점 계약 체결', '신규 가맹점주 교육' 등 구체화된 본사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부부창업이나 요식업 창업을 처음 해보는 점주들도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유리우동집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여 전반적으로 가맹점 경영이 힘들 때 전 가맹점 로열티 2개월 면제, 본사 물류 식자재 비용 인하 등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수유리우동집 관계자는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우동 프랜차이즈 대표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수유리우동집을 모방하는 유사 업체를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 요식업의 창업아이템이나 우동 및 김밥 프랜차이즈를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부담없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소자본 요식업 창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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